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간 여러번의 활동을 통해 확인해보니
셀클럽에는 여러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훌륭한 대표님들이 많아서, 글 쓰기가 조금은 부담스럽네요.
오늘 바이럴마케팅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빛이 있으면 어두운 면이 필히 존재하듯
지금까지의 추세에 반해, 현재의 마케팅 시장은 참 어렵습니다.
시장이 어려워진 이유는 몇가지 이상 존재하나..
주관적인 사견으로 대표적인 이유를 꼽아보자면
첫번째로 바이럴마케팅은 플랫폼에 기생하는 구조임에도
플랫폼의 광고이익에 반하는 수익활동이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에게
내성을 증가시키는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이 두가지 이유가 함께 어우러져,
가면 갈수록 바이럴마케팅이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죠.
신기하게도... 이런 구조로 인해 업계에서 연매출이 수억~수십억 되는 기업도
로직변경 한번에 파산직전까지 내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흔히 '마케팅'이라고 하면 떠올리게되는 천재 지니어스 기획가들은
바이럴마케팅 업계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구조적으로 그런 천재들은 잠깐 머물다 이미 위로 올라가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업계에 인재가 없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게 되죠.
이렇듯 이 업계는 구조적인 결함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몇몇의 플랫폼형 기업을 제외하고는 실로 매일매일이 위기나 다름이 없죠.
명석하신 대표님들께서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큰 지진이 나기전엔 하늘에 지진운이 나타나듯
올해에는 누가 뭐라해도, 명백한 불황의 초입이자
긴축적 소비가 예상될 수 있는 전조를 강하게 보였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이번 불황은 바이럴 업계에선 더욱 치명적인 불황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년간 마케팅에 노출된 사람들은 예전처럼 쉽게 돈을 쓰지 않을것이고,
불황기를 마주한 플랫폼 기업들도 영업이익을 위한 광고사업에 더 매진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반대로, 이러한 불황기에 성장하는 모멘텀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이익집단인 기업체가 이러한 모멘텀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더나 지도자의 강한 카리스마와 근거적 논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직원들도 눈치가 있기때문에, 불황을 마주하면 회사가 망하기전에 옮길 생각만 하게되죠.
직원들은 기업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팔고,
임원들은 기업의 미래를 직원에게 팔아야 합니다.
서론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이제 본론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길지는 않지만, 수년간 바이럴마케팅 업계와 비즈니스에 몸을 담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스스로를 비범하다 정의하고, 남들보다 능력이 출중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 업계에서 느끼고 배운 바가 많으나, 오래 있을만한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곧 다가오는 불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모멘텀은 저 같은 인력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끝까지 버티는 사람만이 제대로 된 결말을 볼 수 있겠죠.
(제 벨류는 개인대화로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실제로, 위기는 시장 생태계를 흔들어 놓기에
넘어간 기업들의 빈자리가 새로운 T/O를 창출하죠.
올해는 기업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도 있는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대표님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명확하게 정의하자면 채용희망글입니다.
마케팅은 심리학에 기반한 상업기술이기에
논란의 대상이 되는것 또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게시글에 이견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용과 협업 / 투자에 관해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논의하고자 하시는 대표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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