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감한 시절이라 워낙에 N사의 로직에 대한 부분이 이야기가 많네요. 이야기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틈틈히 보다가 저도 정보를 한번 공유하는게 좋을꺼같아 이야기를 해봅니다.
최근까지 이것저것 로직찾아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제 경험 및 앞으로의 흐름을 한번 예상해봅니다.
이건 엄연히 모바일 트래픽 (ㅇㄱ,ㅈㄷ,ㅁ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간흐름별으로 보면 작년 12월정도까진 큰 이상이 없었던 시기고,
올해 1월정도쯤부터 이상이 있었던거같네요 2월에도 약간의 이상현상처럼 보이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 (각자의 기술이나 흐름이 다르기때문에)
보통 여러개발자분들과 이야기를 해봤을땐 가장 큰 이슈가 있었던건 3월 초 정도가 아니였나 싶네요.
이때에는 대부분 N사에서 필터링 로직을 강화했다라고 다들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제 경험상으로 봐도 이때엔 확실히 공지를 내걸었고 그 수준에 맞게 강력한 대응이 들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월의 이슈의 경우에는 의외로 쉬운부분에서 해결을 할수 있었습니다.
머 뒤에 내용에서 이야기를 좀더 드리겠지만 n사의 경우도 어뷰징을 막는행동이 시스템유지와 검색엔진의 신뢰도를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업무이지만 늘 그렇듯 실제 사용자 및 검색엔진의 제일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에 마이너스가 되어가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3월의 경우에는 간단한 대응으로만해도 기술적 우회가 가능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재미삼아 테더링아이피 및 웹자동화에 대한 부분을 오랫동안 건드려와서 어느정도 어렵지 않았던거같습니다.
오히려 근원적인 기술보다는 때에 맞는 꼼수가 더욱 빛을 발했던거같고. 오랫동안 이쪽관련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가
공지가 뜬것을 보고 여러가지를 확인해보고 우리나라 메이저 검색엔진이 얼마나 S웹자동화프로그램(뭐 개발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알꺼라봅니다)
과 그 이외의 faking 및 어뷰징을 적절하게 검열하는것에 대해서 궁금해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보게되었네요.
4월에는 3월의 결과들을 토대로 여러가지 우회로를 찾을수 있었구요. 어찌보면 이걸 기반으로하는 우회로를 한 4가지 정도 파악할수있었습니다.
분명 3월의 결과로 인해서 하나하나 필터링이 되어가는 근간들을 되짚어보는것이 개발자입장에선 괴롭고 힘든 과정이였을수있겠으나
우리나라 메이저n사의 기술개발흐름을 조금씩이나마 어렴풋이 체크할수 있는 과정이여서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보통 이야기가 자주 되어지는 쿠키단의 식별값이나, UA에 대한 부분의 꼼수로 해결되었던 지금까지의 어뷰징과는 다르게
이제 5월부터는 좀더 강력한 모습을 띄는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오히려 이부분은 맨첫번째로 모바일테더링이나 모바일 자원말고 PC자원들을 이용하면서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해당 자원의 쏠림에는 원천개발사의 모니터링과 그에 따르는 필터링로직의 변화가 따릅니다)
PC자원도 지금의 흐름을 보면 오래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렇다고해서 모바일테더링 및 웹자동화를 버리고 Native Device를 지향해서
어뷰징에 대한 대응을 해나가야 하냐라는 것은 아니지만 손쉽게 abuse faking을 하려면 N사에서도 사용할만큼 공용화된 S웹자동화 프로그램은
대응범위와 손을 대야하는 부분이 나날히 늘어나서 점점 힘들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일단 우선은 저의 경우에는 5월에 변경된 점까지
오늘 확인후 대응을 해보았고 위에 언급한 첫번째 방법 말고
두번째로 S웹자동화 프로그램과 테더링방식에서 우회가 됨을 확인했고 성공을 했습니다만..
관련 주제의 단톡방에서 유심히 지켜보면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어보면
속칭 말하는 진짜기기 또는 진짜 기기를 모방한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쪽으로 대응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거같더라구요.
하지만 N사에서 알면서도 방치해주는것이지 몰라서 해결안하는것이 아님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진짜기기쪽보다는
S웹자동화 프로그램의 보완을 통해서 해결하긴 했습니다. 다음 N사의 대응이 어디까지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최근들어 가장 빠른 대응속도를 보여주는것을 보면 흥미진진하네요.
다들 힘들어하는 5월이였고 6월에도 그리 호락호락 하진 않을꺼같습니다. 그래도 속칭 어뷰저들은 그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으니 또 해결은 되겠지만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기술의 속도는 빠르지만
그래도 기술적 해결책은 있다란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얼른 해외처럼 단지 어뷰징을 어뷰징을 했으니 나빠의 차원이 아니라 온라인마케팅의 한부류로써 SEO라는 부분으로 이야기될수 있고
이런 대응들조차도 좀더 좋은 검색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진화해나갔으면 좋겠네요.
그게 해외와 우리나라의 정서차이일수도있겠지만 점점 검색엔진의 모습과 기술이 갓-구글화 된다면
우리나라 N사도 갓-구글의 마인드를 점점 따라가야 제대로 된거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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