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대형주만 매도 중인 외국인
해외 변수들 진정 긍정적 작용하며 상승
다만 중국 부양 실망에 탄력은 둔화
주말 환율과 금리 상승세 주춤
10년물 금리 다시 4.2%대로 진정
중국 부동산 업체 관련 추가 악재는 없었음
증시 부양안, 금리인하 등 후속 조치
당국이 은행들에게 대출 늘리라고 했다는 보도
나쁘게 보면 경제 상황이 안 좋다는 의미
좋게 보면 단기적으로 이자 부담있는 기업들 숨통
추가 대출로 이자 내고 정상화까지 시간 버는
중국의 금리인하폭은 기대 이하
시장 전망은 0.15%p였으나 0.1%p만 인하
5년 만기 대출 금리는 인하하지 않았음
기대 이하라는 평가에 중국 증시는 장중 하락
잭슨홀 회의 앞두고 기대와 경계 엇갈리는
블룸버그, 인상 사이클 종료. 오랜 기간 유지
이런 형태의 파월 발언 나올 것으로 예상
일단 외환, 채권 시장 진정되며 저가 매수 유입
석유화학, 일부 이차전지주 강세
맥신 관련주와 게임, 제약주 일부 상승
초전도체, 중국 소비주는 약세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 의약품 매도
화학, 기계, 유통 매수
코스피는 7일 연속 매도 중
그러나 수량으로는 5일 매수, 2일 매도
즉, 대형주만 매도하는 중이라는 의미
코스닥 반도체 매도 제약와 일부 이차전지 매수
기관은 철강 매도, 화학, 금융, 통신 매수
코스닥은 대부분 업종 매수 우위
이차전지와 반도체 업종 매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음
지난주까지 코스피는 -4.9% 하락
달러 기준으로는 -9.3% 하락했음
달러 차트 낙폭은 작년 9월 이 후 최대폭
작년 9월 증시 재료도 지금과 비슷
잭슨홀, CPI 발표 후 물가 부담, 강한 긴축 우려
당시 환율은 월 6.9% 오르며 1430원 넘겼음
이 후 증시는 악재완화되며 대형주들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결국 이번에도 대형주가 분위기 바꿔야
이미 재료 자체는 반복적이라 추가 충격 제한
일부는 과도하게 반영되었다는 해석도
제2의 리먼 사태 표현은 수 년째 반복되는 제목
단기로는 환율, 금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시점
또 잭슨홀 관련 다양한 전망 자체도 부담
그러나 대부분 재료들이 어느 정도는 반영된 상태
수급 실적이 좋은 종목들은 가격 매력 주목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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