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 안녕하세요. 셀클럽 운영자 나눔돌쇠입니다.
나눔돌쇠
조회 : 38,136
안녕하세요. 셀클럽 운영자 나눔돌쇠입니다.
먼저 사죄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그간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 바뻐 셀럽인분들께 인사도 한번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신년이 되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현재 중국 광동성 R&F 푸리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백화점의 기획실장으로 있습니다.
푸리부동산그룹은 한국의 현대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지금은 45만평 규모의 백화점으로 중국최초로 한국의 패션, F&B,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한국 쇼핑몰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190여개의 한국 브랜드 유치와 기획 마케팅을 총책임자로 맡아 일을 하다 보니 일년여를 정말 한시 정신없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정신없이 한해를 보낸것 같습니다.
내년 부터 청두, 대련, 하얼빈, 해남도 4개의 백화점을 더 오픈하고 다녀야 되는데 몇년간은 어째 정신줄 놓고 살아야 할듯 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셀클럽을 향하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하여 여간 죄송한것이 아닙니다.
한국에 셀클럽 우리 운영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셀클럽을 운영관리하는데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은 잘못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한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운영진들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정말 많이 갑니다. 내부시스템 개발하랴.. 비정상 이용자들 막으랴.. 도배글들.. 홍보글들 지우랴.. 회원간 중재하랴 고생들이 많습니다.
셀클럽을 상업적인 공간으로 생각지 아니 하였고 수익만 보고 운영을 했다면 벌써 7,8년간을 이렇게 운영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셀클럽 수익이라 해봤자 그간 마이너스나 안났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대표라고 따라주고 비젼을 같이 하는 운영진들이 있기에 맡기고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분명 셀클럽은 여타의 어떤곳보다 회원들의 입장에서 회원들이 도움받고 도움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의지는 확고합니다.
처음 셀클럽을 기획할시에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10년을 보고 만든다 하였습니다. 커뮤니티는 10년을 보고 운영해야 운영진의 마인드가 보인다는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언제나 셀클럽을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셀클럽회원님들께 정말 실질적인 사업적 도움이나 서로의 상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제 10년이 되려면 2,3년이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은 상생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기획시간입니다.
제가 지금 기획을 하고 있는것은 올해 후반기 이후에는 셀클럽과 중국내 상공회들과 전략적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저우를 비롯한 심천등 화남지역 8개 상공회등은 이미 이야기가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상해, 북경 동북지역과도 제휴를 진행하려 합니다.
한국내에서 진행하고 계신 사업이나 마케팅, 기술들을 가지고 계신 우수한 인력들과 상품들을 중국내에 진출시키고 유통라인을 넓히는 발판이 셀클럽이 될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한국내에서 움직이시는것도 좋지만 시각을 넓게 보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쪽까지 생각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시아쪽의 경우 한국과 문화나 발전내용이나 발전되가는 모습이 한국과 많이 닮아 있기 때문에 셀클럽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모든것들이 선진기술이고 선점할수 있는 시장입니다.
셀클럽이 앞장서서 유통라인을 넓혀드리고, 현장의 정보들과 온라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새로운 기법들을 알려드릴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만이 답이 아닌데 제가 들어와서 보니 셀클럽이 그런쪽으로만 요즘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사업분야이건, 유통이건, 마케팅이건, 기획이건, 시스템이건 힘을 합쳐서 같이 해쳐나간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나은 큰비젼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에구.. 짧게 써야지 했는데 이것도 성격인지 쓸수로 할말이 많아집니다. 말하면 모하겠습니까 보여드리는게 우선인데 말입니다.
저번주 까지 뽀로로 파크 대표님과 계속된 일정과 이랜드그룹 전략적 MOU 체결때문에 이제야 시간이 좀 되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그러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빈자리를 채워주는 우리 운영진들에게도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남기고 싶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2015년은 모두 활짝웃으며 한해를 마감하며, 보람찬 한해 였다고 이야기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으쌰~~~~~~~~~~~~~으쌰~~~~~ 퐈~~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