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 바이럴은 왜 뭐만하면 "이시장 곧망한다" 일까요
로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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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검색개편 관련, 뉴스하나 나올때마다
"이시장 망했다. 갈아타야한다"
혹은 반대로
"잘됐다 이참에 다망해라." "다없어져야 깨끗해지지 쌤통이다"
이런 댓글들을 좀 봤는데요.
이쪽 일 서너달 하신분들만 계신건 아닐것같은데,
몇년전부터 왜 해묵은 "이시장 곧망한다" 썰은 항상 올라오는걸까요?
몇년전부터 이얘기는 분기별로 나왔음에도, 망한적없었는데말이죠.
그리고 여지껏 한번도 이런 정책들때문에, 바이럴 시장 축소된것 못봤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발도 못디밀만큼 불가능해졌다고 합시다.
솔직히 네이버 망하면 다른데서 하면되지 않겠습니까. 온라인마케팅이 네이버마케팅은 아니니까요.
그 다른데 망하면 또 다른데서 하면됩니다.
네이버 뿐 아니라, 세상 모든 플랫폼이 다 기회의 시장입니다.
로직이 어려우면, 압도적인 컨텐츠로 쇼부를 칠수도 있는거구요.
저는 온라인마케팅의 메리트가 "네이버 안되면 다른데서 하면돼" 란 생각때문입니다.
불안하신분들은, 네이버 말고 다른것도 연구해보시고, 문닫기전에 미리 새로운걸 준비해보시는게 어떨까하구요.
'망하든 말든 난 상관없음' 또는' 다망해라 아싸.'
하시는 분들은 여기 생업이 걸린 업자분들도 많으니 속으로만 생각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그분들도 토끼같은 자식과 자신만 바라보는 와이프가 기다리고 있는 하나의 가장들입니다. 함부로 말하고 평가하지맙시다.
어그로 전술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 진짜 무게를 제대로 감당 못할거면서, 어그로만 끄는건 관심병이죠.
남의 직업 무시하고, 일부러 기분 나쁘게 남한테 상처주고, 미움받으면서까지 뭔가 얻으려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아닙니까.
표현은 자유지만, 그런걸 전술이라고 합리화 하지는 맙시다.
활성화는 적극 좋지만, 젠틀하게 갑시다.
